배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의 하나로 신라시대 욍족인 박ㆍ석ㆍ김(朴 昔 金) 3성과 귀족층인 신라6부촌장 배ㆍ이ㆍ최ㆍ정ㆍ손ㆍ설(裵 李 崔 鄭 孫 薛)씨가 시원이다.
- 신라 6부촌은 알천의 양산촌, 돌산 고허촌, 무산 대수촌, 취산 진지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의 육부촌장이 경주 알천가의 양산에서 박혁거세를(서기 전57년)왕으로 세웠으며 

신라건국의 개국공신으로 신라 3대 유리왕(9년AD.32)년 때 6부 촌장들에게 마을 이름을 급량부, 사량부, 모량부, 본피부, 한지부, 습비부 등으로 고치고 이들에게 각각 

이(李) 정(鄭) 손(孫) 최(崔) 배(裵) 설(薛)등의 성을 하사하여 육부촌의 마을 이름과 성를 내렸다고 한다.

⟪경주배씨종보》 2024년 8월1일字(제375호 월간)에 대종회의 2024년 7월11일 11:00시 문양공 대제 전례위원회 제3차 회의 시 

경주의 육부촌장 제례가 양산재에서 육부전으로, 촌장에서 장열왕(壯㤠王)으로 격상 대제 봉행하기로 하였다.
- 무열공 배현경 중시조 선조는 918년(태조1)왕건을 고려 태조로 추대하여 고려개국공신으로 935년(태조18) 

1등원훈으로 첫 수상이 되었으며 994년(성종13) 태사로 추증되어 태조묘정에 배향되었다.
(무열공 묘역은 경상북도 칠곡에 있으며 매년11월1일 대제를 봉행)
- 조선건국의 원훈인 정절공(휘 극렴)은 조선조 첫 정승으로 애국애족의 길을 열었다.
이처럼 삼조원훈을 둔 문중으로 우리 배문의 크나큰 영광이요 자랑이다.

- 우리 선조들은 나라와 민족의 어려운 시기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국란의 위기를 지켜온 씨족임을 다시금 상고해 본다.